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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가족여행 2일차_(1)

여수에서 딱히 할게 없어서 올라가기로 했다. (진짜 집갈 줄 알았는데, 지킬앤하이드였음...) 올라가기전 마지막 해변 여기 바다 유명하던데.... 왜 유명한지 모르겠던.... 여수 바다는... 그냥 이렇구나.... 한 10분 사진찍고 순천으로 갔다. 순천만습지 이름만 많이 들었지, 뭐하는 곳인지는 하나도 모르고 방문. 생각보다 입장료가 비쌌다... 1인 8000원. 그래도 비싼 값어치를 하겠지 하고 들어갔다. 순천만습지는 갈대밭이었다~ 갈대밭 한바퀴 돌았다.(3-40분 걸린듯) 전망대는 너무 먼것같아서 안갔다.. (나중에 편의점가서 들어보니 전망대가 죽인다더라..... 안간게 약간 후회 됬지만 그래도 너무 힘들었기에, 후회는 없다! 그리고 입장료가 비싼 이유가 장소가 크게 두군데 있어서란다. 근데 지금은..

여행/국내여행 2022.02.18

[여수] 가족여행 1일차

여수는 처음인데... 가보자고.... 생각보다 가까웠던 여수 (내가 운전 안해서 그런가 ㅎㅎ) 저 멀리서 보이던 케이블카와 대교... 이게 여수구나~ 도착하자마자 밥을 먹었다. 여수는 꽃게가 유명하드라. 맛집을 이곳저곳 찾아놨는데 이 곳이 가장 괜찮을 것 같아서 갔다. 돌게로 만든 게장이여서 게가 매우 작았다. 먹기 좀 힘들었는데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 갈치조림2개 게장2개 시켜서 먹었다. (나는 갈치가 맛있드라) 양념게장은 좀 매웠다. 다들 맛있게 먹은 것 같아서 성공~! 커피가 먹고 싶어서 뷰 좋은 카페를 찾아 갔었는데 1인1음료여서 나왔다;,,,, 이런 경우는 처음이네.... 정말 뷰가 이뻤는데....ㅠㅠ 엄빠랑 다니면 가고 싶은 카페를 못가네... 그래도 커피는 마시고 싶어서 근처 카페로 갔다. ..

여행/국내여행 2022.02.17

[아빠 생일]세차_광명 아브뉴프랑_모란 히카리_포토이즘_훌라

아빠 생일이였던 날. 일년만에 세차한 느낌. 세차해도 너무 더러웠던...ㅎ 세차하고 아브뉴프랑에 와서 케이크 샀다. 사는김에 빵도,,, ㅎㅎ 케이크는 내가 쏩니다~.~ 점심시간에 나온거라서 간단히 김밥먹고 들어갔다. 집갈려고 나왔는데 구름이 일자길래.. 찰칵.... 가족이랑 외식하면 좋은점 모든 메뉴를 다 먹어볼 수 있다. ㅎㅎ 여기 언니가 맛있다고 해서 와봤는데 진짜 맛있드라... 모란에 숙성회집 많은데 여기도 나름 탑3인듯(내 기준) 숙성회4인으로 먹고, 문어 가라아게, 후토마끼, 도미 조림 .. 등등 시켜 먹었다. 가게가 이자카야여서 밥먹으러 오기 좀 그랬는데, 막상 오니까 이것저것 먹을 수 있어서 오히려 좋았다 ㅎㅎ (우리만 거하게 먹고 다른 테이블들은 한 두개 시켜먹드라... ㅎㅎ) (나는 이때..

돌아다니기 2022.02.12

[모란]아워플레이스 카페_호돌이문방구_비주류

2일 연속 모란행.. 고등학교 친구들 만나기.. 고고~ 2시에 만나서 카페에 갔다. 한 친구는 운동한다고 밥 먹을 때 합류했따. 카페 내부에 사람이 많아서 사진 첨부는 못했다. 카페가 완전 힙하다. 근데 의자가 불편하다... 그냥 힙한 카페였다. 친구들이 점심을 안먹었다고 해서 3:30?쯤에 밥을 먹었다....^^ 내 블로그... 시작한지 2-3달밖에 안됬는데 호돌이 포스팅은 한 3-4개 되는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 정도면 시켜주세요 명예홍보자 (꽃남 패러디)_넘 오덕같구나...ㅎ 4명이여서 중자 하나 시키고 바새호도 시켰다. 바새호는 처음 먹어봤는데 감자가 완전 맛있었따. 아니 그냥 다 맛있었다. 술도 같이 먹었기에 안주.. 아니 국물이 없어서 라면 시켰다. 진라면 매운맛으로 시켰는데 정말 맛있었..

돌아다니기 2022.01.17

[꽃보다 남자]

요즘 꽃보다 남자를 보고 있다. (웨이브에 있음) 진짜 유치하고 이게.. 말이 되나 하는 드라마지만 이거 방영할 당시에는 완전 핫했는데.... 중간중간 명대사가 나오는데 진짜 너무 오글거려서 끄~... 피식.... 이럼서 본다.... 그래도 전체적인 내용에서 봤을 땐 너무 슬픈 장면.... 총 25화인 드라마... 길다... 그래도 열심히 보고 있다. 이거 다 보면 일본판도 볼 예정이다. ㅎㅎㅎ (일본판도 웨이브에 있다. 웨이브 짱....)

요즘 2022.01.17

[직장인의 삶]야탑 등촌칼국수_모란 비주류

저번주에 인턴을 시작하고 평일 내내 집-회사-집-회사... 만 반복하며 살았다. 목요일에 등촌이 먹고 싶어서 엄마 아빠랑 금욜 저녁에 먹으러 갔다. 등촌은 볶음밥이 메인이니까.... 찍은 사진은 볶음밥밖에 없다. ㅎㅎ 지점마다 볶음밥 맛이 다르다고 하던데 야탑점은 아주 맛있따. 금요일에 파파존스 피자 1+1이라길래 전화로 포장 예약했다. 10-20분이면 준비가 다 될줄알고 볶음밥 다 먹을 때 쯤 전화했는데 한시간 걸린단다.... 나는 집 오고 엄마 아빠는 피자 기다릴 겸 마트갔다 왔다. 요즘 식당도 다 9시까지고 퇴근하면 6:30정도이기 때문에 평일에 약속잡는건 무리다. 주말에 약속 절대 안잡는 나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기에 주말에 약속 잡고 나갔다.ㅎㅎ 모란에 갈 곳이 참 많아졌다. 조으다~ 검색해서..

돌아다니기 2022.01.16

[진격의 거인]다시 정주행_오늘 4기 2쿨 방영

진격의 거인.... 애니플러스에서 며칠전에 재방송 해주길래 우연히 다시 봤는데, 다시봐도 재밌어서 넷플릭스로 정주행~! 근데 웃긴게 넷플릭스에 2기가 없다. 2기만 없다. 계약 만료라나 뭐라나.... 어이가.... 제로... 그래도 나는 마저 봐야하기 때문에 웨이브에서 봤다. 웨이브에는 전체 다 있다. 총 75화... 쉽지 않았지만 3일에 걸쳐 정주행 완료... 하루 죙일 티비만 보는게 오랜만이라 이래도 되나? 싶었지만 인턴 시작 전 일탈이라 생각하며 열심히 봤다.... 사실 어제 다 보고 약간의 후유증이 있어서 다른 애니를 볼까 찾아봤는데 이를 뛰어넘을 수 있는 애니는 없었기에... 포기하고 오늘만을 기다렸다.. 🥲 오늘 드디어 진격의 거인 4기 2쿨 방영일이다. 애니플러스에서 오후 10시에 한다고 한..

요즘 2022.01.10

[베이킹]르뱅쿠키_휘낭시에 만들기

나는 여러 취미가 있었지만 모두 3개월이 지나면 질려버려... 꾸준한 취미가 없다. 작년인가 재작년에 베이킹에 빠져서 하루에 하나씩 뭘 만들곤 했다. 우리집 가족들 아빠 빼고 다 빵순이여서 빵집이 보이면 맨날 사온다. 어느날 엄마가 집에서 만들어 먹자며 베이킹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베이킹... 엄마와 같이 해보았다. 히히히.......) 옛날에 만들었던 쿠키 중 맛있었던게 생각나 이걸 먼저 다시 만들어 보았다. [르뱅쿠키] 레시피는 유튜브와 똑같이 만들었다. https://youtu.be/Hs5Z6GvpAvU 초코+쿠키여서 하나만 먹으면 좀 질리는.... (베이킹 하는 과정도 좀... 완벽하지 못했다.) 다 먹어갈 때 쯤 마들렌이나 휘낭시에 먹고 싶어서 만들었다. [휘낭시에] 이것도 유튜브와 똑같이..

요즘 2022.01.09

[정자]부스터샷 맞고_효뜨꽌_서혜커피

백신.... 맞으면 3일은 너무 아파서 맞기 싫었는데... ...^^ 우리나라 이러다가 공산주의 되는 거 아닌가 몰라..? 쨋든... 불이익은 나한테 있으니 백신.... 맞았다...... ㅡㅡ... (현재 백신으로 인해 머리 아픔+몸살기) 친구 만나러 정자로 갔다. 친구랑 약속 5:30인 줄 알고 놀고 있다가 부랴부랴 준비해서 5시까지 만났다. 여기 브레이크 타임이 5:30까지여서 이 주변 돌아다니다가 빵집 들어가서 빵하나 먹고 빵 포장해왔다. (나가기 전에 아빠카드 가져올라 했는데 그냥 가자~하고 나와서.... 내돈으로 빵을 샀다.) 시간이 다 되서 효뜨꽌으로 ㄱㄱ... 외관이 아주 동남아다. 얼큰쌀국수+치킨튀김 이렇게 시킨것 같다. 여기 나만 모르는 맛집이였다. 사람들이 끊임없이 들어오고 맛도 있었다..

돌아다니기 2022.01.07

[하남]더릿 카페_스타필드

전날부터 어디갈지 엄청난 고민을 했는데 결국 또 하남으로... 할게 많아서 좋긴 한데 너무 자주 온다~... 2번째 방문 하남+남양주에 카페는 많은데 우리 스타일 카페는 .... 없다... 그래서 왔던데 또 ... 왔다.... 뜨아 하나랑 얼그레이 케잌? 시켰다. 케이크가 맛있었다....냠냠..... (근데 가격이 .... 아메 7000원, 케잌 8000원) 날씨가 꾸리꾸리 했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이었나보다. 분위기 굿이에요~ 언니 핸드폰 바꿔서 열심히 사진찍고 홀린듯 스타필드로 향했다... 그냥 아무생각 없이 와버린 스타필드 좀 돌아다니다가 옷을 건졌다. 날잡고 쇼핑하는 날에는 절대 못건지다가 이런날에 건지는 건.....^^ 좋지....ㅎㅎ 1-3층까지 구석구석 돌아댕기다가 배고파져서 3층 푸드코트(..

돌아다니기 20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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