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서 딱히 할게 없어서 올라가기로 했다. (진짜 집갈 줄 알았는데, 지킬앤하이드였음...) 올라가기전 마지막 해변 여기 바다 유명하던데.... 왜 유명한지 모르겠던.... 여수 바다는... 그냥 이렇구나.... 한 10분 사진찍고 순천으로 갔다. 순천만습지 이름만 많이 들었지, 뭐하는 곳인지는 하나도 모르고 방문. 생각보다 입장료가 비쌌다... 1인 8000원. 그래도 비싼 값어치를 하겠지 하고 들어갔다. 순천만습지는 갈대밭이었다~ 갈대밭 한바퀴 돌았다.(3-40분 걸린듯) 전망대는 너무 먼것같아서 안갔다.. (나중에 편의점가서 들어보니 전망대가 죽인다더라..... 안간게 약간 후회 됬지만 그래도 너무 힘들었기에, 후회는 없다! 그리고 입장료가 비싼 이유가 장소가 크게 두군데 있어서란다. 근데 지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