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여행

[남원] 가족여행 2일차_(2)

푸리리링 2022. 2. 19.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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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으로 넘어오면서 숙소를 찾아보는데, 마땅한 숙소가 없었다....

남원..... 나는 처음 듣는 도시 이름인데, 춘향이 도시로 유명한가보다....

 

쨋든, 의도치 않게 오게 되었으니 숙소 잡는게 일이였다.

 


 

숙소는 여기 밖에 괜찮은 곳이 없어서 그냥 예약했는데, 오래된 느낌만 빼면 좋았다.

나름 리조트(?)여서 여행 온 느낌이 들었다.ㅋㅋ

 

(이 날 중고등학교에서 야구 훈련(?) 온 것 같드라.)

 

 

어제 잠을 못잤기에 1시간 정도 숙면을 취했다.

(언니는 안잤다더라.)

 

숙소에 보일러가 안 켜져 있어서 엄청 추웠는데, 이불 속은 따뜻하니 그냥 잤다.

(다행히 시간지나니까 바닥이 불한증막이 되었다.)

 

 

숙소 바로 뒤에 있던 춘향테마파크에 갔는데,

이 날 휴무여서 그냥 걷다가 밥먹으러 향했다.

(ㅠㅠㅋㅋㅋ 불행의 시작이였나?)

 

달이 엄청 커서 놀랐다.

 

밥먹으러 가는 길.

찾아놓은 맛집이 있었는데 이 날 개인사정으로 휴무였다...ㅠㅠ

진짜 다른 가게도 다 가봤는데 휴무여서 남원 시내 한바퀴를 돌면서 밥집을 찾았다.( 오바아니고 레알임...)

시장도 안열었고, 아무데도 없길래 진짜 햄버거 먹는 일이 생길뻔함.

 


 

여기까지 와서 중국음식 먹고 싶지 않았는데.....

진짜 먹을 곳이 없어서 먹었다.....ㅋㅋㅋㅋ

근데 먹어보니 맛집이더라... ㅎㅎ

 

 

남원 추어탕도 못먹고.....

맛집도 못가고......

아쉬운 밥상이였지만, 맛있어서 다행이였다.

 


 

야경보러 광한루원

6시 이후에 무료입장이다.

밥먹고 산책할겸 들어갔다.

 

 

약간 경주느낌이 났다.

하지만 경주의 한 1/5배 정도....?

 

그냥 보이는게 다였던 곳이다.

 

근데 그 다같이 밤 산책을 하는게 난 너무 좋다~

좋은 추억~ 밤공기~

 

 

엄청 걷고 숙소 들어가는길.

이 길 나중에 봄되면 벚꽃으로 물들겠지

그냥 걸어도 이쁘던 길.

 

 쁴~><

 


이렇게 숙소가서 훌라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돈을 많이 땄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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