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다니기

[다시 돌아온 블로그] 그간 일상1

푸리리링 2022. 11. 22.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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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한때 일주일에 2-3개 올리며면서 나름 열심히 해 왔는데, 갑자기 안하게 되었다지.. 그 이유에는 kil이 있었던 것일까? ㅋㅋㅋㅋㅋ 내 일상을 혹여라도 보게 되는게 싫어서 그만 두었던 것 같다. 하지만 난 스페인 가기전 다시 살려보려 이렇게 글을 쓰고 있다! 밀린 모든 일상을 쓸 순 없어서 최대한 근래부터 사진을 가져와 보았다.


어김 없이 학원에 출근 하는 나날들....
9월에 세게 권태기가 와서 진짜 스트레스 받고 일했는데, 지금은 또 그냥 그러려니 한다. 요즘 바쁜시기도 아니고 해서 토요일만 출근하는데, 9-10월은 진짜 바쁜 시기라서 그만큼 학원도 많이 나갔고 스트레스트도 많이 받았고 월급도..^^
(근데 저 마카롱 레전드로 맛있었다. 나중에 쳐보니까 서울에 있던 가게드라 뉴뉴...)

야탑에서 날씨 좋은 어느날
0.5로 사진은 이렇게 찍는거랍니다~^^ 진짜 첫번째 사진보고 웃겨서 배아팠다. 다리가....ㅋ..... 동네 데이트도 좋아요~^^

약 2-3년 만에 하는 파마.
원하는 머리가 있었는데 그거랑 비슷한데 아닌듯 하면서 그렇다. 그래도 현재 (2달 지난 시점)도 파마가 빠글빠글하다. (근데 오늘 미용실 가서 머리 자를 것임.)

빠글빠글 잘 나온 파마. 맘에 드는 구마
근데 머리보단 까만 내 팔이 더 시강이네. 😅

저녁에 한강 드라이브 다녀온날.
날씨가 좋아서 사람도 많았다. 조금 산책하고 옆에 있던 암벽등반도 구경하고 놀이터에서 재밌는 그네? 같은것도 타고 그랬다람쥐~

풍선껌 사서 풍선도 불었더라지^^
이 아저씨 풍선 진짜 못분다.

건설안전기사 필기 공부하던 나날들
토목기사로 내 기사는 마무리가 될 뻔 했지만, 현장실습에서 많은 것을 배워서 건설안전기사까지 따기로 결정했다. 필기 처음 공부했을 때는 진짜 막막하고 그랬는데, 공부하다 보니 토목기사보다 한 10배는 쉬웠던 것 같다. 자세한 공부법은 따로 포스팅을 올려야 겠다.
(난 이렇게 쓰면서 외워야 외워지드라😅)

엄마 생일겸 이가네 양갈비
이가네는 처음 먹어보는데, 진짜 맛있구나.... 원래 매화양꼬치로 다니는데, 언니가 여길 극찬을 하기도했고 유명하기도 해서 여길로 와보았다. 진짜 맛있드라.... 근데 사이드 메뉴가 많지 않은게 좀 아쉬웠다. 그래도 양갈비.. 의 맛은 잊지모태~~

집와서 케이크도 하고~ 아마 훌라도 했을 것이다. ㅋㅋㅋㅋㅋ 저 케이크 진짜 맛없어서 먹는데 한참 걸렸다.(사실 난 먹지도 않음)

또 학원의 나날들....(검정인간)

그래도 이렇게 간식이 있는 날이 있어...요^^(가끔) 근데 진짜 하루종일 수업 돌리면서 밥도 안주면 이게 말이나 방구나? 진짜.... 밥은 좀 먹으면서 일하자구요^^

학원에 나은이가 있어서 그래도 정말 좋다... 근데 얘랑은 왜 옷이 맨날 겹치는 것이냐?..... 일요일 어느날.... 원장이 출근 안한 그때가 우리에겐 수다 떨고 놀 수 있는 기회다.... 지하 국수집가서 국수 먹고 좀 일하다 집왔다.

주말의 판교는.....^^
오랜만?에 효진 민정을 만났다. 김민정은 너무 자주 만나고 효진이를 오랜만에 만난 것이다. 셋이 만난 건 김민정이 독일가기 전이 마지막. 그때가 내 블로그에도 있을 텐데... 그때보다 너무나도 달라져있는 아이들이랄까...? 아님 말고...
주말에 판교는 공황장애를 불러 일으킨다. 주말에 왠만하면 안나가는데, 어쩔 수 없이 주말에 약속을 잡아버렸네. 정돈.. 웨이팅 1시간 30분하고 먹은 듯하다. 맛은 있드라... 나중에 웨이팅 없을 때 또 먹어야지.
카페도 앉을 자리가 없어서 3-4개 돌아다니다가 결국 들어간 콜렉티보.....
여기가 알고보니 서울에서 유명한 카페드라...

외국인 한명과 한국인 둘.
근데 내 팔색이 더 외국인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
가지각색의 색들을 가진 친구들.

뿌링클도 먹었네....
안먹은지 오래된 듯 하였는데, 올해 그래도 먹었구마.


할로윈 시즌+ 날씨 좋아서 에버랜드

오자마자 잼민이들이 너무 많았다...
푸바오 보려고 해도 스마트 예약해야함... 인기쟁이 푸바오... 근데 자고 있음.... 근데도 귀여움.....

사람이 너무 많아서 거의 페레이드만 3개 본듯하다. (놀이기구는 5-6개? 탄 듯 하오)
퍼레이드 보는게 이해가 안되었던 kil씨는 그렇게 3개의 퍼레이드를 다 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나 드디어 폰 케이스를 샀다. (근데 주문제작이라 배송 10일 넘게 걸렸다. 뉴뉴)

진짜 오랜만에 정초밥
점심시간에 가서 아주머니가 정신 없고+ 음식 늦게 나옴 으로 인해 나도 약간 정신없었지만, 맛은 그대로였던... 별표. 정초밥은 점심시간을 피하자...

밥 먹고 퍼들하우스라는 카페에 왔다.
공간이 되게 컸다. 평일 낮에는 아줌마들이 많은데, 이런 카페는 어떻게 알고 오는지 항상 신기하다. 나도 나중에 내가 봤던 아줌마들 중 한명이 되겠지? ㅋㅋㅋㅋ 언니랑 종종 그런 얘기를 한다.

이런 대형 카페들은 커피값이 비싸다. 그래도 어쩌겠어? 먹어야지 ㅎㅎ
빵도 커피도 맛있었던 것 같다~

나이키 공홈에서 조던을 많이 풀었던 시기....
우연치 않게 공홈 구경했는데, 조던이 많아서 그것도 싸서 2개를 구매해버렸다~ 신발 사려고 했는데, 이렇게 사면 기분이 좋자나유~^^

갑자기 벤츠 뽑았다는 아빠......
알고보니 원래차가 교통사고 나서 대체차를 준것이었다... ㅡㅡ^ 진짜 잘 속이는 아빠. 근데 교통사고 난 것치곤 너무 멀쩡하자나....

그렇게 진짜 시승하러 소래포구로 왔다. 오랜만에 먹은 대게와 해산물인 것 같구만. 주말에 와서 그런지 사람이 많았다. 이 날 심지어 비도 많이 왔다. 나는 학원에서 바로 출발하는 거라서 소래포구 가는 길에 배고파 죽는 줄 알았다.
여기랑 하남이랑 비슷비슷하다. 그래서 결론은 앞으로 하남에 가겠다는 것이다. ^^

의도치 않게 벤츠녀가 되어버린 언니.

먹고 의왕아울렛을 왔다. 아마 언니 패딩보러 왔던 것 같은데, 사지는 못했지 당연히.
그래도 오랜만에 와서 여기저기 돌아다녀보았다.

저녁은 별로 배가 안고파서 형제닭발에 베라를 포장해 왔다. (배안고픈거 치곤 많이 먹었는뎁숑....) 아마 저 베라는 언니 케이크 대체용.

아침에 일어나서 주방에 갔는데, 이런 밤이 하나 띡- 올려져 있었다.( 엄마가 산가서 주워 온 것이란다.)

동탄에 kil과 같이 가보았다.
텐동은 처음이라길래 약간 느끼하다 주의를 주었는데, 맛집으로 가서 그런지 별로 안느끼하고 맛있게 먹었다. 옛날에는 텐동 먹으면 몇달동안 생각안나고 느끼했는데, 요즘엔 주기적으로 생각나는 텐동. 쨋든 여기 맛있었다.(가게명: 쇼쿠지 동탄호수공원점)

밥 먹고 호수공원 돌다가 옆에 저번에 언니랑 봤던 카페에 가보았다.
근데 카페가 아니라 마사지(세라젬)에서 하는 카페였다.
tmi: 우리가 갔을 때 무슨 행사하고 있어서 아메리카노가 1000원이고, 음료 하나 사면 음료 하나 무료쿠폰을 주었다... 의도치 않은 행복.... 은 사소한 곳에서 오는 것이 분명하다.

그리고 마사지도 무료체험이 가능하다고 해서 커피 다마시고 체험해보았다(약 30분간)
집에 있는 마사지기 바꿀때 되지 않았냐며... 아빠에게 영업해봐? 막이래 ㅋㅋ

받은 쿠폰으로 바로 음료 하나씩 더 시켜서 호수공원으로 갔다.(6-7000원 짜리 공짜인게 말이 되냐구요...)

호수공원은 생긴지 얼마 안되서 나무들이 다 앙상하다. 근데 나중에 오면 진짜 이쁠 것 같다. 신도시 답게 잘 꾸며 놓았고, 쉴 공간도 충분하다. 그리고 옆에 복합문화공간? 처럼 건물이 있는데, 아직 모든 가게들이 다 입점하지 않았지만서도 너무 잘 꾸며 놓았다. 맛집도 많이 들어오면 진짜 서울 못지않은 .. 그런 핫플이 되지 않을까 싶다.(지금도 핫플인가?...) 어쨋든 돌아다니면서 동탄에 살고 싶다는 느낌이 받았던 나들이었다~!

퇴근시간 전에 출발해서 마라샹궈 포장해서 kil home에서 먹었다.
베라도 포장해서 먹고, 팝콘도... 이 날 술을 마셨네.

열심히 공부하면 결과에서 나오는 법!
노력만 하면 뭐든 할 수 있다!

곱창 잘 사주는 아빠
꿀꺽.. 요즘 곱창 먹고 싶던데, 추진해야겠다.

진짜 오랜만에 대학친구를 만났다.
모란 여섯시라는 술집인데 뇨끼가 맛있다고 블로그에서 극찬을 하던데, 진짜 맛있었다.... 진짜로... 그 첫입의 감동은 잊지 못한다.
한라토닉.... 숙취 없을 줄 알았는데, 다음날 죽을 뻔함. 숙취는 다음날을 그냥 삭제시키는 마법을 부려. ㅡㅡ

가끔 웃긴 사람

짜파게티 팝콘 포장해온 사람.
맛있드라. 근데 그냥 팝콘이 더 맛있다람쥐
감사하모니카~

남한산성 카페류에 갔다
유명한 곳이래서 갔는데 생각보다 엄청 깊숙히 있고 그냥 저냥... 테이블이 엄청 많았다. 이층도 있었는데 사람 있어서 일층에 앉았다. 이층이 더 이쁩니다.

밥먹으로 두부 집에 왔다.
평점이 좋길래 왔는데 진짜 맛있었다. 반찬이 진짜 맛있어서 집에 싸가고 싶었다.

옛날부터 야경보러 오고 싶었던 남한산성 서문.
올라가는 길이 막혀있어서 차는 밑에 대놓고 걸어 올라갔는데 올라갈땐 괜찮았는데 내려올땐 암흑속이여서 진짜 무서웠다...
힘겹게 올라간 곳에서 마주한 야경은 진짜 진짜 이뻤다. 내 인생에서 본 야경 중에 젤 이쁜듯... 날씨도 좋고 너무 기대를 안해서 그런 것인지는 몰라도... 근데 너무 추워서(바람 대박) 해지는거 다보고 후다닭 내려왔다....

열심히 노는자 열심히 일하자
알바몬으로 단기알바 보면서 지원하는거 취미인 사람-> 나
ㅋㅋㅋㅋㅋ 그러다 하나씩 얻어걸리면 돈도벌고 좋지머~ 친구랄 같이 했는데 레알 헬 알바였다..... 진심 다신 안하고 싶은..... 돈 벌기 쉽지 않다는걸 새삼 깨닫게 해준 ... ^^

저거 끝나고 바로 또 학원가야되서 중간 남는 시간에 마라탕 먹고 아티제에서 커피 먹으면서 공부하다가 언니 만나서 서현 좀 돌아댕겼다 ㅋ.ㅋ~ 소소한 일상

힘든 날이였지만 저녁에 언니 패딩보러 엔씨도 갔다왔다. (근데 아직도 못산거 실화?) 이번년에는 제발 사자!

하루면 좋았을 알바....
2일 동안 열심히 일했다... 진짜 죽을 맛 보고 옴.... 다신 만나지 말자...

kil과 데이트
이렇게 작성하고 보니 데이트를 엄청 했네. 근데 시험도 끝나고 딱 휴식기간에 많이 다닌 듯 하다.
이 카페는 옛날으부터 오고 싶어서 저장해두었던 곳이다. 우연치 않게 kil군과 와버렸네.

휘낭시에가 판다면 무조건 먹어줘야지! 카페에서 타임랩스 찍는다고 나대다가 저 유리컵 하나 깼다...... 죄송했습니다...람쥐

이뻤던 카페. (써라운드)
근데 너무 구석진 곳에 있고 카페 자체가 작다. 주말에 오면 아주 난감할 듯.

카페갔다가 아침고요수목원에 왔다.
몇년전에 가족이랑 왔는데, 그때 이쁜니 기억이 있어서 가을놀이겸 kil과 왔다.

이쁘긴 했는데 그때만큼 이쁘지 않았다.. 단풍도 다음주에 왓더라면 더 이뻤을 것 같다. 하지만 산책하기는 좋았다! 그리고 kil군이 좋아해서 나도 좋았다.람쥐

찾아놨던 닭갈비집이 문을 닫아서.... 어쩔 수 없이 양념닭갈비를 먹어버렸다. 숯불닭갈비를 먹고 싶었는데... ㅠㅠ 심지어 이 집의 맛은 그냥 그랬다... 뉴뉴 ~

다 먹고 근처에 어디 갈데 없나 찾아보다 그냥 강보이는 카페로 왔다. 역시 이런 곳의 커피는 비싸다. 근데 여긴 진짜 비쌌던 걸로 기억한다. 허허.... 강도 밤이여서 유리창이 비춰져서 보이지도 않았다.....^^ 그래도 이런저런 얘기 하면서 시간을 보내보았다!

사진 못찍는 아저씨 교육시켜서 열심히 찍어보았다.
나름....^^ 얼른 아이폰으로 갈아탔음 좋겠다....^^

학원 끝나고 저녁 먹으러 갈매기집으로 바로 이동했다.
엄마아빠는 미리 가 있어서 헐레벌떡 갔다. 근데 돌아가는 버스를 타서 평소보다 더 오래걸렸다..^^ 도착하니 엄마 아빠는 이미 거의 다먹고 있어서 2인분 추가해서 더 먹었다. 진짜 배 터질뻔했다. 셋다 배 둥둥하면서 집까지 걸어왔다는....(엄마한테 후리스 가지고 나오라고 했는데 까먹어서 아빠 패딩입고 집갔다. 아빠는 니트 하나 입고.. 갔다...^ 감사하모니카) 갈매기살은 사천갈매기살이 진짜 맛있는 것 같다. 보니까 또 먹고 싶네. 츄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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