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걸춘향...
참....
유치한데 드라마는 유치한 맛에 보는거니까....
근데 너무 슬픈데??
옛날 드라마 다 유치뽕짝인데 ost가 오바임...
그 갬성...
말로 표현 못하지....
그래서 내가 듣는다...는 것이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집에 있다가 한약지으러 나갔다.
근데 잠깐 나갔다오니까 날씨가 너~무 좋아서 친구를 불러서 만나기로 하였다.
만나기 전에 스벅에서 민초뭐를 먹었다.
날씨가 진짜 좋아서 분당구청에 좀 앉아있었다.
그저께 만난 친군데 이틀만에 만나도 할 말이 많다.
(근데 친구는 오기전에 그저께만났는데 무슨 할 말이 있을까 생각했다고 한다.)
근처에서 인턴하고 있는 친구 퇴근시간 맞춰서 저녁을 먹었다.
먹고 싶은게 다들 없어서 그냥 눈앞에 있는 닭갈비를 먹었다.
3명에서 2인분 시켜서 먹었는데 한 0.6인분은 남았다.
우리 위 무슨일?
친구가 최고심? 좋아한다며 인생네컷을 찍자해서 찍었다.
역시 인생네컷은 젤 이상하게 나온다.
찍고 눈앞에 있는 카페에 갔다.
올데이스위츠.
옛날에 성남시청앞에 있던거 마카롱 사러 갔었는데..
추억
가니까 사진 저런것도 있길래..
찍어줘야지...
바쁜 친구2과 휴학생2...
우리.. 놀러갈 수 있는거지? ㅎㅎ
거의 6개월만에 만난 친구.
왜이리 오랜만에 만난것이지?
모르겠다. 쨋든 피자를 먹었다.
반쪽 시켰다가 친구 배고프다길래 반쪽 더 시켰다.
근데 나도 다먹었다.
입맛이 슬슬 돌아왔다는 것이지?
저렇게 먹고 투썸에 빙수 생겼다길래 갔다.
이 친구랑 중딩때 맨날 투썸에 빙수 먹으러 갔었는데....
완전 추억인데, 빙수는 옛날맛이 안나는 구나...
청포도 빙수.. 돌아와!!~!!~!~!!~!ㅠㅠ
너무 오랜만에 만나서 할 말이 너무 많았다.(나만)
친구 막차 타야 된다고 나 말할 시간 타이머로 제한함...
그 시간도 놓칠 수 없지~!
알차게 떠들고 친구는 뛰어 갔다.
나갈라고 가방털었는데 틴트 색 무슨일?
친구 생일이여서 케익사줄라다가 당일픽업 되는데도 없고 케익은 많이 받았을 것 같아서
신박하게 꽃을 사주었다.
(나 .. 좀 로맨틱 할지도..)
친구 금방 도착한다해서 시켜놨는데
이리 빨리 나올지는 몰랐지....
음식 나오고 10분뒤에 도착한 친구..
(근데 모란 저스트 텐동 맛없다.)
밥 먹고 카페에서 빙수 먹었다.
빙수의 계절인데 빙수 먹어야지~^^
여기 빙수 맛있어서 모란 올 일 있음 또 먹을 것 같다.
뭐 대충...
시험끝나고 맨날 나가서 친구 만났다.
시험... 이제 또 봐야하는데...
공부 ,.. 왜이리 하기가 싫은거니? ㅎㅎ...
그래도 하자... 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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