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일 친구 생일을 축하기념으로 모였다.
amp카페
여기 저번에 친구랑 갔던 적 있었는데
맛있고 친절하고 애들도 가보고 싶다고 해서(사실 여기가 중간지점이였음)
다시 방문했다.
1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1시 20분에 도착했다.
근데 아무도 안와있었다(레전드)
혼자 차 시키고 뻘줌하게 앉아있었다..
(손님이 나밖에 없었음..)
티 ...
맛있드라...
저번에 왔을 때랑 구조가 좀 바꼈다.
여기 강아지도 있는데 처음에는 없었는데
시간지나고 개 짖는 소리 들리길래 아~ 저기 뒤에 있구나~ 알았다.
애들이 한 20분 뒤에 와서..^^
얘기하고 필카찍는 친구가 있어서 필카도 찍고(궁금해~!)...
이런 갬성 좋아합니다.
친구 한명은 미용실이 좀 늦게 끝나서 한시간 뒤쯤 도착했다.
이 친구랑 어제 만나서 선물 샀는데
각자 바로 알바가야되서 꾸미지를 못했다.
그래서 친구 카페 들어가기 전에 나가서 매직으로 꾸몄다. ㅎㅎ
카페에 사람이 꽉찼지만
ㄸㅓ느는 사람은 우리뿐이였다..
우리가 너무 시끄러운 것도 있었지만... 뭔가 이런 조용한 분위기는 부담이야~...
이 카페는 2-3명이 오기에 적당한 카페인 것같다.
친구 두명이 5시 30에 가야되서 이른 저녁을 먹었다.
양꼬치
사실 카페 주변 양꼬치집 갈려고 했는데 문을 안열어서 정자역까지 걸어갔다.
이 날 역대급으로 추웠는데 손이 얼어서 아팠었다.
여기 양꼬치집도 원래 가려던 맞은편에 있던 가게였다.
우연치 않게 들어갔는데 맛집이였다.
(가게 이름도 몰라서 카카오맵으로 찾아보고 첨부함)
임시완 음식사진2
가게 도착하자마자 주문하고 바로 선물증정식했다.
진짜 정신이 없었다.
선물은 주고 있고 설명 하고 있는데 주문한 메뉴가 하나씩 나오고..
총체적 난국.. ㅋㅋㅋㅋ 그래도 끝까지 열심히 주었다.
마지막에 케이크까지 했는데 불이 안붙어서 하트 하나랑 B하나에만 불붙였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물 증정식 장소 miss~
하지만 할 곳이 여기밖에 없는걸~?
생일인 친구가 쏜다길래 양꼬치만 먹자 했는데
양갈비를 먹여야 겠다며...
잘먹었어 나은아...>< ....
배가 별로 안고팠는데 (사실 나오기 전에 파스타+고기 먹고 약간 체함)
여기서 맥주랑 고기 먹으니까 쓱~ 내려갔다. 막이래
갈 친구들은 가고 우리는 야탑으로 이동했다.
친구가 긴 치마를 사야겠다며 야탑 엔씨 미쏘에 잠깐 들렸다가 2차로 갔다.
부에노부스
야탑에서 유명한데
여기 생겼을 때부터 알고 있었는데
이제야 와보는 ...
좀 이른 시간이여서 손님은 우리밖에 없었다.
(시간지나면서 만석 됨)
분위기 100점입니둥
셋이 사진 후레쉬 터트리며 몇십장을 찍고...
이런 저런 얘기 나누며...
케이크도 다시 하고...
즐거운 친구 생일을 마무리 했습니둥...
친구가 이런 생일은 처음이라면서 기뻐하는데
이런 사소한 것에도 갬동 받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습니둥(사실 별 감정 없었습니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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