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동공원 ofd카페에 가려던 날.
뜬금 휴무여서 근처 엘레멘츠에 갔다.
엘레멘츠
이미 유명한 카페지만 난 이제서야 와봤다.
아무 기대 없이 와서 그런지 좋았다.
위 사진처럼 3개를 시켜서 먹었는데
저 시그니처였던가... 아인슈페너였나..... 진짜 역대급으로 맛있었다.
잔은 무슨 200ml도 안들어 갈 것같은 작은 컵이였지만.....
정말 맛있었다...
근데 저 레몬타르트도 정말 맛있었다....
갬성있는 카페에서 이렇게 맛잇는 커피와 케이크를 먹은 것은 너무 오랜만이였나...?
진짜 맛있었다....
다시 먹으러 갈 것같은 맛이다.
위치는 율동공원에서 조금 들어와야 하기 때문에 차가 없는 사람들은 조금 힘들 것같다.
근데 주차공간이 아주 이상한 모양이여서 뭔가 초보운전이 오면 식은땀이 날 것같다.
(나갈때 어떤 두 차 접촉사고 있었다.)
서현 AK프라자
집가기 아쉬워서 서현 AK갔다.
서현도 차 가지고 가기 아주 어렵다.
주차공간 찾는게 넘 힘들단 말야...
서현에서는 공영주차장이 가장 싸다.
근데 자리가 있을지 모른다는 단점...
이 날은 다행히 자리가 바로 있길래 차 대고 나왔다.
방콕 스토리
저녁 뭐먹을까 정말 많은 고민을 하다가
서현에 태국음식점이 있다길래 와봤다.
왠일로 언니랑 먹고싶은게 통했다.
도착했는데 사람이 한명도 없었지만...
음식은 정말 맛있었다...
집 근처였으면 한달에 한두번은 먹었을 것같은 맛...
배달의 민족도 되는 것 같았지만 약간의 거리가 있기에 서현에 왔을 때 가끔 먹어야겠다.
가격도 비싼편이 아니였는데 정말 맛있었다..!
(TMI: 태국갔을때 똠양꿍의 맛을 몰랐는데 한국에 돌아오니 왜이렇게 생각나고 맛있게 느껴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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