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3편 시작합니다.😌 kil군과 서울숲 데이트 양식을 안좋아하는 아저씨와 처음으로 양식을 먹어보았다. 서울숲에 유명한 가게여서 맨날 웨이팅 있는곳. 돌아다니다가 뭐먹을지 결정을 못해서 그냥 여길로 왔다. 돈까스같은거 하나랑 로제파스타 하나 먹었다. 맛은 그냥 맛있었다. 특별한 맛은 없고 웨이팅이 많았더라면 더 맛없게 먹을 맛? 근데 외국인들도 많이 오고 손님도 많고 가게 자체도 이쁘고 그랬다. 서울숲 주변 돌아다니다가 빵집이 있길래 몇개 포장해 왔다. 서울숲은 올때마다 카페랑 가게가 많이 변해 있는 것 같다. 카페도 어디갈까 하면서 거의 두바퀴를 돌고나서야 원래 가려던 카페로 갔다. 서울은 평일에도 사람이 넘쳐난다... 다들 이런 평일에 일안하고 뭐하는 걸까?(나 포함) 항상 궁금하다. 호박파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