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날에 만나기로 한 친구를 집에 보내고..(미안타 친구여) 다음주에 다시 약속을 잡았다. 대면수업 하나 듣고 할일 하다가 도서관 가서 옆자리 괴물군 봤다... 재작년부터 도서관에서 애니 봤었는데..ㅋㅋㅋㅋ 추억이다. 그때 추노 DVD도 빌려서 봤었지...ㅎ 화장한 기념으로 사진 한장 냄겨주고~ 옆자리 괴물군 너무 재밌단 말야... 친구 만나서 바로 가려던 가게에 갔는데 오픈까지 30분 남았다길래 주변에 돌아다니면서 30분을 보냈다.... 이렇게 시간을 보내서 30분 뒤에 가게에 들어갔다.(기다렸다고 사이다 서비스로 주심) 오뚜기 오뚜기로 이동해서 쇠주랑 냠냠 했다. 옆에 슬쩍보이는 상쾌한... 생명과도 같은거지... 저 오징어똥집이 정말 맛있다.. 그 소스의 비법을 알고 싶다... 정말루... 소주2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