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잠깐 가야하는 날이여서 언니랑 동탄에 바로 가기로 했다. 학교 앞에서 친구랑 맛있게 먹었던 돈가스집에서 점심을 먹었다. 그때는 쌀국수 짬뽕 하나랑 기본 돈까스 하나시켜서 정말 맛있었는데 이번에 갔을 때 다른 종류의 돈까스 2개만 시켜서 먹으니까 약간 물렸다. 근데 정말 맛있어서 가끔 생각난다... 하지만 돈까스 두개만 시켜서 먹는 건 비추... 학교 갈때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앞에 있는 카페에 갔다. 마머스카페?인가 싼 체인점이라고 유행이라는데 나는 처음 와봤다. 약간 상큼한게 먹고싶어서 티를 주문했다. 먹고싶은 티가 많았다. 이 날에 신메뉴가 나온 게 먹고 싶어서 마셨다.(이름은 기억안나는데 맛있었다) 카페에서 이런저런 대화를 많이 나누고(짧은 시간에) 시간이 되서 나는 학교로 가고 언니는 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