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부터 어디갈지 엄청난 고민을 했는데 결국 또 하남으로... 할게 많아서 좋긴 한데 너무 자주 온다~... 2번째 방문 하남+남양주에 카페는 많은데 우리 스타일 카페는 .... 없다... 그래서 왔던데 또 ... 왔다.... 뜨아 하나랑 얼그레이 케잌? 시켰다. 케이크가 맛있었다....냠냠..... (근데 가격이 .... 아메 7000원, 케잌 8000원) 날씨가 꾸리꾸리 했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이었나보다. 분위기 굿이에요~ 언니 핸드폰 바꿔서 열심히 사진찍고 홀린듯 스타필드로 향했다... 그냥 아무생각 없이 와버린 스타필드 좀 돌아다니다가 옷을 건졌다. 날잡고 쇼핑하는 날에는 절대 못건지다가 이런날에 건지는 건.....^^ 좋지....ㅎㅎ 1-3층까지 구석구석 돌아댕기다가 배고파져서 3층 푸드코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