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다니기

[모란]대학교 대면수업_세가지 카페_호돌이 문방구

푸리리링 2021. 11. 1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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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부터 대면 수업이 시작 되었다...

정말이지...
한시간 수업들으려고 비싼 기름 값...이 많이 낭비되고 있다...

 

아주 불만이 가득이야..
하지만 어쩌겠어.. 난 학생인데... 받아들이는 수밖에....

 

열심히... 운전해서.. 학교에 갔다가...

다시 .. 열심히.. 운전해서... 집에 왔다....


약속이 있어서 준비하고 바로 나갔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너무 검정이여서 찍어보았다..
심지어 가방안에 있는 소지품들 마저 다 검정색이였음 ..ㅋㅋㅋㅋ
나.. 검정 좋아하나?....

 


카페 세가지

 

 

 

 

호돌이 먹고 싶어서 모란에서 만나자고 했다.
가기전에 카페에 갔다.
모란이 옛날에 비해 아주 많이 발전했다.. 뭔가 신세대와 구세대가 공존하는 느낌?


 

이 세가지 카페.. 옛날부터 사촌언니 강아지랑 사촌언니, 언니랑 자주 방문했던 곳인데
완전 어이없는 일이 있었다.
여기서 청귤에이드?를 시켰는데 레몬에이드가 나와서 이거 레몬에이드 아니냐고 물어보니
"머리속에서는 청귤에이드라고 생각하신거같은데 입으로는 레몬에이드 주문하셨어요~"
라고... 그래서 진짜 내가 그랬나? .. 그래도 이렇게까지 말하는 ...곳은 처음이여서 당황..ㅋㅋㅋ
다시나온 청귤에이드의 맛은 정말 밍밍했다.
내가 자주와서 청귤에이드의 맛을 아는데,, 이렇게 대충 만들 줄이야 ... 실망...

 


그래도 친구랑 오랜만에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고
5시 오픈인 호돌이를 먹기 위해 별의별 얘기를 다 했더라지..?

 

검정인간

 


호돌이 문방구

 

 

 

 

정말 몇년만에 왔는데 변함이 없는 친절함과 맛...
진짜 한입먹고 감동의 쓰나미..
왜 체인점을 안내는지 궁금하지만.. 사장님만의 그런게 있겠지..?
그래도 대학가에 내주세요... 완전 대박 날것같은데...

 

 

친구가 술을 거의 아예 못마셔서 한라산 한병을 그냥 음료수 먹듯 내가 다 마셨다
먹다보니 안주가 없었는데 칸쵸도 서비스로 주셨다..
정말,,, 그동안 왜 호돌이가 생각이 안났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맛을 맛본이상 앞으로 주기적으로 방문해야... 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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