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아침부터 환전한 돈 찾으러 은행갔다가 노트북 반납하러 아미고 갔다가. 약속 있어서 후다닭 준비하고 나갔다. 친구들과 효뜨꽌에 가기로 했다. 11시 45분 만남인데 25분에 도착한 나 ㅡㅡㅋ. 30분까진지 알았다. (애들은 50분 도착 12시 도착 ㅡㅡㅋ) 효뜨꽌 11시 30분 오픈이여서 앞에서 줄서 있다가 시간되서 들어갈라고 했는데 일행이 없어서 밖에서 기다리랜다... 이추운날... 자비 없다. 친구들에게 상황설명과 양식을 먹고 싶다는 말을 전한 후 효뜨꽌을 뒤로하고 바로 옆에 있는 양식집에 갔다. 손님이 나밖에 없어서 뻘줌했다. ㅎㅎ....; 가게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아주... 좋았다..... 여기 말고도 정자 길거리에 트리도 많고, 이제 연말인게 실감나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