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이리 빠르니~ 나 생일이야~~ 진짜 생일 안같은 하루를 보냈다. 그래도 나 생일이야~~ 하루종일 토익공부하고 저녁에 저녁먹었다. 집앞 사람이 맨날 많던 곳 리뷰 찾아보니까 맛집인거 같아서 생일날 가기로 함. 아주 기대하던 언니는 못감. 완전 웃겨 생맥을 시켜서 맥주잔에 좀 따랐는데 저거 뭥미? (아빠가 따랐다.) 맥주 X 거품 O 하이볼을 마셨어야 했는데.. 집와서 언니가 말해서 아차~ 함. 먼저 모둠세트 하나 시켜서 먹었다. 한 부위당 2-3점씩 먹을 수 있었따. (3명 기준) 고기로는 배는 안차고 약간 느끼함을 느낄 수 있다. 다음으로 모츠나베를 시켰다. 내용물이 아주 풍부하던... 먹다가 배불러서 포장해옴... 다음날 먹으니까 더 맛있던... 배불러도 죽은 먹어봐야지... 그냥 저냥 먹을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