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이 질랑말랑 할 때 율동공원을 가보았다. 참고로 나는 가을도, 율동공원도 별로 안좋아한다 ㅎㅎ.. 그래도 가을이 끝나간다고 생각하니까 한번 구경은 해줘야지.. 히히 ofd카페 단풍구경 가기전에 율동공원 근처에 있는 ofd카페에 갔다. 언니랑 나는 휴무일에 굉장히 민감해서 어딜가든 휴무일은 꼭! 찾아보고 가는 편이다. 저번에 이 카페에 왔을 때 분명 월요일 휴무였는데 화요일에 방문하니 문이 닫혀있었다.. 디엠으로 물어보니 개인적인 사정으로 쉬게 되었단다.. 공지라도 해줬음 좋았을련만,, 헛걸음은 안했을것,, 쨋든 이번에는 다행이 오픈되어 있었다. 사진에서 봤던 것 보다 협소했지만 하나하나 다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good... 이런 곳에 누추하게 화장도 안하고 왔다.. 그럼 다음에 다시 올 명분이 생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