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9-11시 시험하나 보고 서울로 고고씽.... 약 2달만에 서울 방문.. 너무 과하게 입었나 싶어서 언니한테 물어보니까 서울이니까 괜찮아~ 이런다.ㅋㅋㅋㅋㅋ 그럼 서울사람들 맨날 이렇게 입고 다니냐고 물었더니 그렇댄다..ㅋㅋㅋㅋㅋㅋ 숙취로 찌든 사람과 함께 서울 나들이... go go sing~~ 오랜만에 빨간버스 탄 느낌... 난 화장하고 마스크 쓰는게 싫탄말야.... 쩃든... 도착... 바로 찾아놓은 카페로 갔다. 사람 완전 많을 줄 알았는데 두팀밖에 없었음 (근데 사람이 계속 들어옴) 뭐 시그니처랑 아아 하나씩 시켰다. 시그니처 맛있었음. 커피도 처음 멋어보는 맛인데 약간 국 먹는 맛이였음. ㅋㅋㅋㅋㅋ 여기는 테이블마다 거울이랑 돋보기가 있다. 특이... 이거가지고 노니까 시간가는 줄 몰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