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인턴을 시작하고 평일 내내 집-회사-집-회사... 만 반복하며 살았다. 목요일에 등촌이 먹고 싶어서 엄마 아빠랑 금욜 저녁에 먹으러 갔다. 등촌은 볶음밥이 메인이니까.... 찍은 사진은 볶음밥밖에 없다. ㅎㅎ 지점마다 볶음밥 맛이 다르다고 하던데 야탑점은 아주 맛있따. 금요일에 파파존스 피자 1+1이라길래 전화로 포장 예약했다. 10-20분이면 준비가 다 될줄알고 볶음밥 다 먹을 때 쯤 전화했는데 한시간 걸린단다.... 나는 집 오고 엄마 아빠는 피자 기다릴 겸 마트갔다 왔다. 요즘 식당도 다 9시까지고 퇴근하면 6:30정도이기 때문에 평일에 약속잡는건 무리다. 주말에 약속 절대 안잡는 나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기에 주말에 약속 잡고 나갔다.ㅎㅎ 모란에 갈 곳이 참 많아졌다. 조으다~ 검색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