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달 전 부터 잡아놓은 연말파티 약속. 예상치 못하게 애들이 한명씩 사라지는데... 킬군이 델다줌. 사건의 원흉이었을까.. 그냥 차타고 갈걸... 진짜 ㅡㅡ... 시간맞춰 도착하는 애는 나밖에 없어 맨날. ㅋㅋ. 엄청 추웠던 날이었는데, 차타고 와서 그렇게 추운지는 몰랐다. 애들 한두명씩 도착. 휘낭시에 사와서 야금 조금 먹었다. 근데 가현이 갑자기 집에 가야한대서 갑자기 파티인원 또 줄었다. 원래 숙소 들어가서 저녁먹고 여유롭게 선물 교환식 하려 했는데 뉴뉴... 카페에서 허겁지겁 사다리타기로 결정 한 선물. 마침 핸드크림이 다 떨어졌는데, 운 좋게 득템~ 잘쓸게용가리 서비스로 이런 것도 주시네요. ㅋㅋ 에어비앤비로 예약한 숙소. 도착하니까 예상보다 더 좋았다~ 원래 5명 인원이었는데, 애들이 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