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게임하고 쇼핑하고 먹고_언니랑

아침에 합격소식으로 산뜻한 하루를 시작~.~

(사실 가채점해서 다 알고 있는 점수였음)

 

 

언니랑 나가면 맨날 12-1시에 나가서 6시 전에 집 왔는데,

이 날은 2:30쯤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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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서 롯데월드몰 5층 백화점 저 구석에 있는 빵집에 먼저 갔다.

롯데월드몰은 커서 좋은데 커서 안좋다.

 

 

먹기전에 찍은 사진이 없어서..

포장해서 가는 빵을 찍었다. ㅎㅎ

하루 죙일 들고 다닌 빵......

 

 

빵집인데 인테리어는 고급진...

(여기 뷰 맛집)

빵도 맛있었다.

(커피는 노맛)

점심을 대충먹었더니 지하철에서 너무 배고팠던..

그래서 정말 맛있게 많이 먹었다. ㅎㅎ

 

 

롯데월드몰 가면 백화점쪽은 잘 안오는 편이라...

이런 신기한 인테리어 있길래 찍어보았다.

이쪽은 약간 현백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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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게임장 갔다.ㅋㅋㅋㅋㅋㅋ

어제 친구랑 왔던데 하루만에 다시 왔따....

 

 

한판에 인당 3500원

재밌는데 너무 빨리 끝난다.. 

그래도 나름 오랫동안 한 편인데 아쉬움..⭐️

 

 

바로 옆 게임장에서 원래하던 게임과 새로운 게임 한판씩 했다.

이거 뿅망치로 하는 게임인데 은근 잼더라 ㅎㅎ

비록 졌지만..^^

 

 

게임과 쇼핑이 목적이였기에 여기저기 돌아다녔는데 딱히..... 이쁜게 없었다.. ㅠ.ㅠ

뭔가 목말라서 편의점 가서 음료수랑 저 콩카페아이스크림을 먹었다.

여기 세븐일레븐에만 있는지 모르겠는데, 나는 첨봤다~

코코넛 맛이 아주 미세하게 나는 맛있는 아이스크림이였따.

나중에 있으면 또 먹을듯

 

브이~

 

이런 신기한 것도 있드라.

음료수 다 마시고 하나 넣었더니 20원 적립됨

근데 회원가입하기 귀찮아서 안쓸듯

 

 

또 향수를 시향했다.

몇개 맡아봤는데 냄새 다 똑같음

 

 

저녁을 뭐먹을지 고민하다가 그냥 아무거나 먹었다.

차알에서 차돌마라탕면이랑 뭐 볶음면같은거 하나씩 시켜서 먹었다.

마라탕에서 짜장맛이 나던...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다~

천천히 먹기로 해서 서로 말하면서 먹었는데

내가 말을 많이해서 나 별로 못먹은듯...

어이없어...

 

 

밥 먹고 좀 돌아다니다가 힘들어서 중간에 앉을때있으면 계속 앉았다. ㅋㅋㅋㅋㅋ

쇼핑... 실패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잠실에 와서 좋았다.

옛날에는 쇼핑하러 오고 그랬는데, 요즘은 서울을 안가네...

쨋든... 하루 끝-

(이날 너무 많이 걸어서 다음날에도 발이 아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