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동공원 ofd카페에 가려던 날. 뜬금 휴무여서 근처 엘레멘츠에 갔다. 엘레멘츠 이미 유명한 카페지만 난 이제서야 와봤다. 아무 기대 없이 와서 그런지 좋았다. 위 사진처럼 3개를 시켜서 먹었는데 저 시그니처였던가... 아인슈페너였나..... 진짜 역대급으로 맛있었다. 잔은 무슨 200ml도 안들어 갈 것같은 작은 컵이였지만..... 정말 맛있었다... 근데 저 레몬타르트도 정말 맛있었다.... 갬성있는 카페에서 이렇게 맛잇는 커피와 케이크를 먹은 것은 너무 오랜만이였나...? 진짜 맛있었다.... 다시 먹으러 갈 것같은 맛이다. 위치는 율동공원에서 조금 들어와야 하기 때문에 차가 없는 사람들은 조금 힘들 것같다. 근데 주차공간이 아주 이상한 모양이여서 뭔가 초보운전이 오면 식은땀이 날 것같다. (나갈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