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마지막 날 갑자기 가게 된 카페 날씨가... 넘 추웠다... 새로 생긴 카페 같은데 사람이 많았다. 카페 이름 답게 아트가 많았던... 분위기는 하양하양하고 좋았다. (커피는.... 맛이 없었다....) 카페에서 게임하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놀다가 2시간이나 지나버렸다. (노는데 배가 너무 고팠다.) 매년 마지막 날과 첫날을 챙기는 편이 아닌데, 이번에는 어떻게 하다보니 이렇게 밖에 나와서 보내게 되었구만. 저녁에 가족들이랑 송년회겸 밥 먹으러 가기로 해서 집으로 갔다. 육회 먹고 싶어서 소 먹으로 갔다. 진짜 몇년만에 먹는 것 같은 육회 완전 맛있었다....ㄹㅇ..... 소갈비도 ㄹㅇ.... 양념도 ㄹㅇ.... 반찬도 ㄹㅇ.... 여기 맛집이다........ 아빠가 찾은 곳인데 역시 아빠는..